(동기부여를 위해 기록하는, 멋있게 살았던 대학생 시절) 군대를 전역하고 공주대학교로 편입을 오고첫 수업을 들었을 때.. 난 이 학교의 분위기가 사뭇 다름을 바로 느꼈다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과 모두가 집중해서 조용한 나머지 기침조차 조심스러운 분위기 가운데에서 열심히 강의를 해주시는 교수님 이런 배움의 분위기가 나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느낌이었고, 정말이지 이런 배움의 터에 편입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었다. 그곳에서 나는 다짐했다 이 학교에서 절대 꿀리면 안되겠다 라고.. 그래서 매일같이 도서관에 살았었다. 좋아하는 게임도 끊고, 매일 6시간씩 자며 쏟아지는 졸음을 통학버스에서 보충하고, 매일 쓰디쓴 블랙 커피를 입에 달고살았고 용돈을 벌기위해 주말엔 알바까지 하며, 편의점에서 ..